나의이야기

돌보미

옹이에묻어난향기 2013. 10. 27. 22:26

 

 

 

“복지관 노인 돌 보미”

 

 

모녀지간 같이 참 보기 좋은 모습을 보며

10월 23일 노인복지관 어르신 가을 나들이 보은 송리 법주사를 찾았다.

차가 10대 에 450여명을 인솔하는 복지관직원들 의 노고가 많았을 것이다

관장님까지 동행을 하셨으니 고마운 마음 글로서 표현합니다.

 

이날 노인 돌 보미 박향기씨는 박무임 할머니(81)세를 거동이 불편해 혼자는 음두도 못 낼

관광을 돌 보미 박향기씨가 하루 종일 같이 행동을 하며 화장실을 말없이 혼자 가셔서

 향기씨는 한참을 정신없이 찾아 그 큰 눈이 휘둥그레 져가지고 나오시는 할머니를 보고 반가워손을 꼭 잡으며

어디 갔었어, 그 모습 이름과 같이 향기롭더라,

할머니는 황금동에서 오래사시며 혼자 힘으로 5남매를 키워 다 출가 시키고 혼자 사시며

몇 년 전만해도 시장에서 채소를 팔며 건강 하시드니 그래도 자식들이 잘한다고 자랑을 하며

오늘도 파지를 주어 유모차에 의지를 하고 가시는 모습 한참을 쳐다보았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오는 모습인데 ~~~

 

실버기자 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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