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보기 드문 구부간 의정”
‘효심이 지극한 이사람’
노인복지관3층 문화의집에 근무하는 배인숙(45세)씨는 대덕면 추량리 에서 아버지 배의웅(75세)씨 어머니 어숙자(71세)씨의 2남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국가 공무원 외길30년을 강직한 성격이시며 사무관으로 퇴직을 하신분이다 훌륭하신 부모님 슬하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는 규수로서 같은 대덕면 관기리 동래인 곡송 정수식(75세)씨 서각작가이시고 서예작가이신 덕망이 높으신 집안의 1남3녀 중 외동 며느리로 뽑혀온 셈이다.
평소에 어른을 공경하고 행실과 마음씨가 곱다는 소문은 자자했지만 이번 시아버지의 월간 한국 시에 등단하심을 진심으로 반기며 지난 5월 27일 서울 세종 회관에서 등단 시상식이 있는 날에는 어렵게 시간을 내어 겸손 합이 많은 시어머니를 설득을 해서 동기간에 연락을 하고 우리 모두가 아버님을 축하 해드리자고 주동을 해서 모두 동참하여 시상식에 축하 꽃다발을 드리고 자식의 도리를 다하는 효심이지극한 며느리다.
이래서 기쁨은 나누면 배가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곡송 시인도 축하에 배가되는 축하를 받았다며, 그날의 이야기를 듣고 좋은 일이기에 몇 자 적었습니다.
곡송 시인의 며느님 배인숙, 현제 문화의집3층에서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열심히 활동 하는 모법적인 직원이다.
실버 이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