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 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고여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친구가 마음의 진정한 친구 입니다.
언제나 그자리에
늘 그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은 맑디 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 입니다.
친구간에는
언떤 언어도 필요치 않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던 굳이 말을 안해도
가슴으로 느낄수 있는 친구
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
그런친구가
진정한 친구 입니다.
바라보는 진실한 눈빚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 하는
그런 친구가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의 친구입니다.
친구 지간에는 아무 대가도 계산도
필요치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그리워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수 있는
희노 애락이 같이 할수 있는
지단지교 같은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