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2015년 11월12일이 수능 시험보는날
외손자 배덕준이가 어느세 고3이되여 수능을 본다고
할머니로서 무엇을어덯게 해줄수도없고
참쌀떡을 사가지고 딸래집을 갔었다
작은 봉투 하나를 내밀며 손자는 보도 못하고 돌아왔다
잘보아서 좋은 성적 나오기를 속으로 기도하며 발걸음을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