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택문화제단

[불교공뉴스-문화] ‘제1회 전국 기타 동아리 페스티벌’이 지난 6월 29일 대전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열렸다.재단법인 콜텍문화재단(이사장 박영호)이 주최하고 대덕문화원과 모인기타클럽(회장 장석태)가 주관한 이날 기타 동아리 페스티벌에는 전국의 동아리 기타리스트들이 모여 공연을 펼쳤다.대전 청소년 수련관(불매통/8명), 김천노인복지관(단가람/22명), 충주노인복지관(여섯줄/21명), 대전대덕문화원(샛별․어울림/25명), 정읍노인복지관(정읍통기타교실/10명), 제주영락복지관(레인보우/13명), 충주 덕신초교(덕신기타교실/8명), 대전대덕문화원(로망스/15명), 서울 청담기타교실(12명), 대전 유성 장애인복지관(기타 홀릭스․아르페지오/10명), 등 10개 팀이 참가했다.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아마추어 기타리스트들이 나이와 세월을 뛰어 넘는 열정으로 멋진 연주를 펼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통기타 그룹인 ‘해바라기’가 특별 출연하여 ‘사랑으로’를 비롯한 주옥같은 히트곡을 출연자들과 같이 부르며 흥겨운 한때를 함께했다.

콜택문화재단 박영호 이사장은 “저희 재단이 지원하는 전국에 계신 기타교실 동아리 여러분들을 모시고 처음으로 전국 기타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무쪼록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 작은 음악회가 점점 발전되어 기타문화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콜택문화재단은 ‘기타의 선율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 시키는 일’에 앞장선다는 기치 아래 시행하는 여러 가지 사업 중에 하나로 순수취미 활동을 하고 있는 동호인들을 지원하고 학생들과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 및 여가 선용을 위한 기타교실을 전국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