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무료음식을 대접하는 식당에 감사현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하고 있다
9월11일 이날도 복지관관장님 정재춘 직원 몆분과 농소면 대성쌉밥집을 찾아
사장님 박정애씨를 만나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사장 박정애씨는 두 자녀를 키우며 효와 봉사를 몸소 보여주고 싶은 는데 20평도안되는 좁은 공간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잘몰라서 좀 늦은 감은 있지만은 자금부터라도 생각하고2012년부터 어르신 돌보미를 통해 알게 되어 시작,
매월 한 번씩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하고 있다. 이날도 지좌동 독거어르신을 10여명을모시고 푸짐한 대접을 하면서도
이렇게 인사들을 일도 아니라며 더 열심히 하겠다며 웃음 짖는다.
돌 보미 두 분은 식사에 불편함도 도와드리고 커피대접 까지 하는 모습 참 좋아 보이고 어르신들은 잘 드셨다며 얼굴에 미소가 그려진다.
이모든 정성을 보며
아직 대한민국은 경로사상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