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흘러간아픔

옹이에묻어난향기 2013. 10. 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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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아픔>


<얼마나 처량했을까
그때는몰랐다
그렇게 살아야만했기에
찢어진고무신꿰매신고
군데구데 집은 난방 해여진 바지
안입은 것 보다 나았을 것이다
까마덕한 옛일들이
세월의 저쪽에서 
자꾸만 떠밀어 
백지장에 그려봅니다>


배경음악 : Le Premier Pas - Claude Ci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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